오늘은 CU의 "명작 표고사" 라는 메뉴를 먹어봤습니다.
앞으로 한가지씩 먹어보도록 할게요.
이 제품은 편스토랑 16회 우승메뉴라고 하네요.
가격은 3700원입니다.
김재원이 김하늘과 주연으로 나왔던 드라마 로망스의 명대사죠?
"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!"
김하늘의 회초리에 맞고 싶었던 남자들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.
저는 편의점에서 먹는것이기에 전자렌지에 돌려보겠습니다.
이젠 어엿한 애아빠가 된 김재원씨의 우승메뉴인 표고샤.
한 때 살인미소 라는 단어를 유행시킨 분이시죠.
아들도 아빠를 닮아서 웃는게 사람 잡을거 같더라구요.
방송에선 이런 퀄리티였는데....
편의점에 나온 제품은 과연?
.........???
뭔가 좀 다른거 같습.....
일단 먹어봅니다
옆에 소스는 평범한 스윗칠리 소스입니다.
언뜻보면 그냥 튀김 같습니다만
씹어보니 속은 만두 같습니다.
새우맛은 크게 나지 않고
표고버섯이 촉촉한 맛이 나네요.
딱히 크게 맛있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.
표고버섯에 맵지않은 새우향 김치만두 얹어먹는 맛?
음... 다른 메뉴를 찾아봐야겠습니다.
그럼 이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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